오늘 출근 중에 지하철 스크린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곧이어 바로 오탈자가 눈에 들어왔다. '경영지원팈'광고에 텍스트는 많지 않았다. 많아야 100자? 그런데도 오탈자가 ㅂ라생한 것이다. 아마 담당자 분은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듯하다..검색하여 알아 보니, 22년 기준 저 스크린광고 비용이 월 200~400이라고 한다. 결코 저렴한 비용은 아닌 것이다. 사실 참 남일 같지 않다. 나도 회사에서 제안서를 쓰고 리뷰를 받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발견된다. 사람이라는 게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 듯하다. 꼼꼼하게 하려고 해도 이런 이슈가 늘 존재하니 말이다.그래서 회사에서는 언제나 리뷰를 (툭하면) 갖곤 한다. 심지어 내가 입사한 둘째날에 내게 리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분야에 완전 생초짜였을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