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유료 버전의 Chat GPT나 Google Gemini도 상당히 자주 거짓말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생성형 AI를 쓰지 않는 것은 이미 상상할 수가 없다. 이미 생성형 AI는 우리의 '업무'와 특히나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고, 그렇기에 이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의 '잘'이란,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회사의 기밀을 생성형 AI에 입력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몇몇 대기업은 조직 내에서만 쓸 수 있는 그 조직만의 AI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건 대기업 중에서도 굴지의 기업이나 가능한 일이다. 그럼 그렇게 할 수 없는 기업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1. 키워드를 통한 차단(DLP, 확장 모듈, 로깅 등 활용) 여기서의 핵심은 키워드를 사전에 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