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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를 현명하게 이용하는 법

수달정보보호 2025. 3. 4. 19:37

정확히는 현명하게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법이 되겠다. GPT는 결코 알잘딱깔센이 아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원하는지를 분명하게 질의를 해야 더욱 우수한 답을 얻을 수 있다.

 

GPT를 활용하는 능력은 조만간 워드, 엑셀을 활용하는 능력보다 더욱 대부분의 사무직에서 중요하게 요구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GPT를 잘 활용하는 것은 좋은 프롬프트를 쓰는 것이다.

 

프롬프트를 잘 쓰는 5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목표와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프롬프트의 목적이 무엇이고,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명확하게 표현을 해야 한다. 사실 이런 습관을 들이는 것은 일상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하는 결과물의 형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명확성을 적용한다.

과거 수능 국어 영역을 준비하며 단어의 모호성과 명확성에 대해 시달린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짧게'라는 단어는 모호하다.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용어를 쓰기 위해서는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게 요약해줘'가 아닌 '5줄로 요약해줘'가 좋은 표현이고, 구분자("", ", :)를 활용해 내가 정확하게 시키는 일과 추가로 살펴봐야 할 자료를 확인한다. 이렇게 결과의 형태를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

 

3. 세분화한다.

세분화는 문제를 단계별로 적절하게 나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짜장면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라고 한다면, 스프를 만들거나, 면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그러니 '짜장면의 재료를 알려달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프롬프트인 것이다.

 

4. 사실과 정보를 제공한다.

알고있는 사실과 정보를 제공한다면, 그 내용을 반영하여 더욱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5. 예외처리를 명시한다.

2000년대 초반의 국내 경제 상황을 전제로 한다면, 시기에 대한 데이터가 불확실할 때 답변이 잘못 나올 수 있다. 이럴 때는 "해당 시기에 경제 데이터가 불완전하거나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만 설명을 제공하고 일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답변을 생성해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5가지를 원칙으로 삼고 다음처럼 프롬프트를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출처: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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