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클라우드 빌링의 기초 정리

김구티2 2024. 2. 14. 19:09

1. 클라우드 빌링의 개념

현시대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통계를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작업 부하를 조작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기에 기업에서는 클라우드의 사용량과 그에 따른 관련 비용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클라우드 빌링이다. 클라우드 빌링은 구글 클라우드 지출에 관해 추적과 파악을 하여 비용을 청구하고, 그것을 최적화할 수 있는 도구의 모음이다. 따라서 이 도구를 통해 우리는 사용 비용을 모니터링하여 지출을 예상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클라우드 빌링의 사용 이점

① 비용 투명성: 클라우드 빌링은 사용률에 대한 지정된 통찰력을 제공하여, 돈이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투명성은 조직의 예산 및 자원 할당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
② 비용 관리: 클라우드 사용률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여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정보를 통해 이러한 리소스를 줄이거나 폐기할 수 있으므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③ 예측 및 예산 책정: 클라우드 빌링 데이터는 미래 비용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 정보를 통해 기업은 현실적인 예산을 만들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다.
④ 리소스 최적화: 클라우드 빌링은 활용 스타일을 보고한다. 그 패턴을 이해함으로써 기업은 필요한 것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보장하면서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⑤ 비용 할당: 사람이 많은 대기업의 경우, 클라우드 과금을 통해 여러 부서에 비용을 할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세분화된 인식을 통해 각 부서가 클라우드 사용량을 인식하고 예산을 올바르게 계획할 수 있다.

 

5가지나 늘어놓았지만, 결국의 핵심은 '최적화'라는 점이다. 필요없는 것을 날리고, 필요한 부분에만 필요한 만큼의 것만 할당하여 최적화를 가능한 높이는 것이 클라우드 빌링의 핵심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숫자를 다루는 업무를 좋아하기도 하고, 일을 할 때마다 프로세스 최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을 통해 최적화 지표를 만들어 계속 100을 향해 달리는 업무가 있다면 상당히 재밌지 않을까 싶다.

 

3.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이제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CP이다. GCP는 조직의 비용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강력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한다. 이것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정리하겠지만 요약하면 이러하다. GCP 콘솔에 접근하여 빌링 섹션으로 들어가 빌링 계정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것이다. 빌링 보고서에도 엑세스하고, 예산과 그에 따른 알림을 설정한 뒤, 이것을 토대로 리소스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그런 뒤 몇몇 세부사항을 조정하고 모니터링을 한다. 계속해서 GCP를 만져보고 있는데, 확실히 익숙해지면 이것에 대한 글도 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