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학습

리눅스 배포판 정리

김구티2 2024. 1. 31. 20:59

1. 리눅스 배포판의 개념

배포판이라고 하는 것은 완전한 Linux 시스템 패키지이다.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하여 가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배포는 비즈니스 사용자와 같은 특정 사용자 그룹에 맞게 사용자 정의되곤 한다. 멀티미디어 매니아, 소프트웨어 개발자 또는 일반 대학 학습자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나도 대학에서 처음으로 리눅스에 대해 학습하고 경험할 때 배포판 설치가 시작점이었다. 각각의 맞춤형 배포판에는 멀티미디어 매니아를 위한 오디오 및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컴파일러 및 통합 개발 환경과 같은 특수 기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① 코어 리눅스 배포판
② 맞춤형 리눅스 배포판
③ LiveCD 테스트 배포판

2. 코어 리눅스 배포판

코어 리눅스 배포판에는 커널, 하나 이상의 그래픽 데스크탑 환경 및 커널용으로 다시 컴파일된 거의 모든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리눅스 초기에는 플로피 디스크 세트로 배포판이 출시되기도 했다고 한다. 플로피 디스크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유년기 시절이 생각나기도 한다. 아무튼, 당시에는 파일 그룹을 다운로드한 다음 복사해야 했다고 한다. 전체 배포를 수행하려면 일반적으로 20개 이상의 디스크가 필요했으며, 지금의 기준으로 본다면 상상만 해도 고통스러운 경험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나 Linux 배포판은 CD 세트 또는 단일 DVD는 물론, USB에까지 이르렀다. 이로써 리눅스 설치가 훨씬 쉬워진 것이다.

그러나 초보자는 코어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를 설치할 때 여전히 문제에 직면한다. 리눅스를 사용하려는 모든 상황을 처리하려면 단일 배포판에 많은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고급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서버부터 일반 게임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의 수가 많기 때문에 CD의 경우로 치자면, 완전한 배포에는 4개 이상의 CD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배포 시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리눅스 애호가들에게는 분명 좋은 일이다. 하지만 리눅스 학습자에게는 악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옵션을 설정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만, 처음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경험하는 사람은 어버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 것이다. 대부분의 배포판은 설치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로드할 응용 프로그램, PC에 연결된 하드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일련의 질문 과정을 진행한다. 초보자는 당연하게도 이러한 과정을 혼란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컴퓨터에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로드하거나, 반대로 충분히 로드하지 않고서는 나중에 컴퓨터가 원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다.

 

이런 배포판의 예시로는 Slackware, Debian 등이 있다.

 

3. 맞춤형 리눅스 배포판

코어 리눅스 배포판 이후로, 리눅스 배포판의 새로운 하위 그룹이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으로 코어 배포판 중 하나를 기반으로 하지만, 특정 사용 영역에 적합한 응용 프로그램의 하위 집합만 포함한다. 맞춤형 리눅스 배포판은 특수 소프트웨어(예: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사무용 프로그램만만 제공)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일반 하드웨어 장치를 자동 감지하고 자동 구성하여 리눅스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는 맞춤형 리눅스 배포판의 일부에 불과하다. 이들은 말 그대로 수백 개의 특수 리눅스 배포판이며, 더 많은 배포판이 인터넷에 항상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물론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의 전문 분야가 무엇이든,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리눅스 배포판은 분명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다. 특수 리눅스 배포판 중 다수는 Debian 리눅스 배포판을 기반으로 한다. 데비안과 동일한 설치 파일을 사용하지만 완전한 데비안 시스템의 일부 부분만 패키지하는 것이다.

 

이런 배포판의 예시로는 레드햇에서 구축한 무료 배포판인 CentOS, 홈 엔터테인먼트용 무료 배포판인 Mint 등이 있다.

 

4. 리눅스 라이브 CD

리눅스 세계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것이라고 할만한 게 그나마 부팅 가능한 리눅스 CD 배포판이다. 이를 통해 실제로 리눅스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도 리눅스 시스템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PC는 표준 하드 드라이브 대신 CD에서 부팅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일부 리눅스 배포판에서는 샘플 리눅스 시스템이 포함된 부팅 가능한 CD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단일 CD 크기의 제한으로 인해 샘플에는 완전한 리눅스 시스템이 포함될 수 없지만, 거기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는 충분히 활용성이 있다. 나도 실제로 사용해본 적이 있고, 맛보기로는 충분히 그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확신할 수 있다.

이는 PC를 괴롭힐 필요 없이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테스트하는 데 탁월히다. 그저 CD를 넣고 부팅하면 끝이니 말이다. 모든 리눅스 소프트웨어는 CD에서 직접 실행된다. 인터넷에서 많은 리눅스 라이브 CD를 다운로드하여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에도 몇 가지 단점은 존재한다. CD의 모든 항목에 액세스하기 때문에 응용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더 느려지는 것이 흠이다. 특히 CD 드라이브에서 오래되고 속도가 느린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더욱 그럴 수밖에 없고 말이다. 또한 CD에 write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리눅스시스템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은 다음에 재부팅할 때 사라진다. PC방에서 PC를 껐다 키면 모든 것이 기본 세팅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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