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성균관대 4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보위가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강화 기술연구개발사업의 4차년도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는 신기술 발달에 따른 개인정보에 대한 위협 및 오남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브라우저상 수집되는 정보주체의 온라인 행태정보 탐지 및 자기 통제기술 개발로 2025년 12월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이 과제의 주 연구대상은 웹 트래커다. 웹 트래커는 개인정보를 침해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따라서 사용자 동의가 필수적이다.
이번 과제의 최종목표는 다음의 5가지로 요약된다.
1. 추정적 분석기술, 자동화된 대응 및 분류기술을 통해 발전적인 추적자 탐지 및 관리 시스템 구축
2. 추적자들의 정적·동적 특징을 바탕으로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모델을 결합한 탐지 성능 극대화
3. GNN 및 Code-Property Graph를 활용한 추적자 탐지 기계학습 모델 개발 및 다양한 공격에 대응 가능한 강인한 모델 연구
4. VPN을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요청을 검사해 개인정보 추적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하는 시스템 개발
5. 특정 브라우저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탐지 시스템을 제시하고, 제품 검증, 테스트, 사용성분석을 통한 사업화 진행
즉, 행태정보 관련해서 정보주체가 승인한 신뢰할 수 있는 트래커만 허용하는 형태로 가서, 행태정보가 어디까지 이용 및 제공되고 활용되는지 투명하게 하려는게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 부디 좋은 성과가 나서 담당자들에게 힘이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출처: https://m.boannews.com/html/detail.html?idx=1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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