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공공기관이 하루 평균 162만 건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22년의 119만 건에 비하면 36%가 증가한 것이다. 그렇다면 공격의 주체는 누구일까?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듯, 북한이 80%로 압도적인 1위이다. 그 뒤를 중국, 러시아 등이 차지했다. 개인적으로 북한에 대해서는 특히나 인터넷 여론에 비해 더 나쁘게 생각해야 하고, 실제 국민 반응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사이버 공격을 밥먹듯 하는 나라가 북한이고, 그중에는 디도스 같은 공격도 있겠다만, 여론 공작도 분명 상당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포탈 사이트와 친근한 상당수의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더라도, 어렴풋이는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나 여기가 중국인가? 북한인가? 싶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