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의 내용은 길고, 뻔하다. 보통의 기업들은 이전에 써오던 양식을 복사&붙여넣기 하기 마련이고, 그 안에서 최신화 및 갈아끼우기만 할 뿐이다. 그렇다면 이 뻔한 제안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 핵심은 심사위원이 이해하는 선에서 내 자랑을 잘 해야 한다는 점이다. ① 경험 강조우선, PM을 비롯한 각 인원들이 얼마나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지 어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더 핵심적으로 봐야하는 것은 대상이 어느 기업이냐는 것이다. 대기업인지, 중소기업인지, 국가행정조직인지, 정출연인지 등등 말이다. 그리고 만약 대상이 국가행정조직이라면, 경험을 강조할 때 다른 국가행정조직에 대한 경험이 많음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또 대상에..